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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크로드8(고비사막, 쿠무타크사막)

금정산사내 2008. 5. 20. 22:19

 실크로드 여행 제5일째 되는 날 돈황을 출발하여 하밀로 향했다. 돈황에서 하밀까지는 약 6시간정도 버스를 타야만 되는 거리였다. 거칠고 황량한 고비사막을 거쳐 차는 끝없이 달렸다. 약 2시간 후 소변을 보기 위해 휴게소에 차를 멈춰게 하였다. 그러나 그때 가이드인 박양은 "아마 선생님들은 이 세상에서 보기 드문 화장실을 구경하게 될 것입니다."라고 하기에 우리는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 없었었다. 그런데 화장실이라고 가르쳐 주는 곳을 가보았더니 냄새가 코를 찔러서 도저히 들어갈 수 없었다. 30mm도 내리지 않는 황량한 사막의 화장실이기에 어디 물이 있겠는가? 몇년이고 용변만 보고 그대로 방치한 변소니짐작이 가고도 남을만 하였다.

 그래서 우리는 사막에다 차를 새워두게하고 남자는 고속도로의 오른쪽 여자는 왼쪽에서 용변을 볼 수 밖에 없었다. 오히려 그곳이 더 편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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